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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코이누르 다이아몬드 이야기

by 주얼리스토리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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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누르 다이아몬드란

코이누르(Koh-i-Noor)는 '빛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역사와 함께 다양한 전설과 저주에 얽혀 있으며, 영국의 왕관에 박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받는 보석입니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의 역사

코이누르는 14세기 인도 남동부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입니다. 이후 인도의 무굴 제국을 거쳐서 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 등을 전전하며 수많은 왕들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19세기 중반에 영국이 시크 왕국을 정복하게 되면서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는 영국 왕실의 소유가 되었고 현재까지 영국의 왕관에 박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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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누르 보석의 왕관 이름

코이누르 보석이 박혀 있는 영국의 왕관 이름은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왕비의 왕관'입니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가 왕관의 정면 중앙에 박혀 있고, 이 왕관은 영국 왕실의 보물로 런던탑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가끔 특별한 행사 때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의 저주와 전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에는 '이 다이아몬드를 소유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남성이 소유하면 저주를 받는다'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이누르를 소유했던 많은 남성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여성에게만 행운을 가져다준다 : 이러한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 코이누르는 주로 여성들이 소유했으며, 여성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의 크기 : 원석 크기의 코이누르는 793 캐럿에 달하는 매우 큰 다이아몬드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영국 왕관에 박혀 있는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는 약 105 캐럿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의 크기 변화 :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잘려서 크기가 줄어들었는 데, 이는 다이아몬드의 저주를 약화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의 인도의 반환 요구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는 단순한 보석을 넘어서 인도인들에게 강한 상징성을 지닌 보석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 약탈당한 문화재이자, 인도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도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영국에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영국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가 중앙에 박힌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왕비 왕관

 

 

지금까지 코이누르 다이아몬드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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